참치는 역시 숙성참치 유끼숙성참치!

안녕하세요 댄디입니다.
거진 1년만에 다시 재방문 하러 찾아온
유끼숙성참치집 입니다. 원래 참치맛을 모르고 있다가 참치의 참맛을 느끼게 해줬었던 부평 삼산동 먹거리 많은쪽에 딱 위치하고 있는 유끼숙성참치집에 미리
예약 하고 왔어요. 저번에는 참치 안먹어본 친구들에게
숙성참치는 너무 맛있다고 왔었는데 예약 안하고
왔다가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먹은 기억이 남아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예약후에 방문 했습니다!

완전 맨 처음에 왔을때는 실버가 28,000원 이였는데
어느순간 가격이 인상이 됐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계속
방문하게 만드는 그런 맛 이에요! 그리고 참치는
항상 부족했을때 더 주셨지만 최고급 참치를 위해서
메인 1번 서비스2번 제공되는걸로 변경 되어서
이 부분도 참고로 해서 방문하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골드로 먹으려고 했지만 늦게
예약 하는 바람에 실버만 된다고 해서 실버로 주문을
했습니다. 항상 다찌로 앉아서 신발신고 편하게 먹다가
오늘은 인원이 6명이라 처음으로 룸으로 들어가서
먹었는데 깔끔하게 세팅 되있어서 만족 했어요!

정말 몸에 안좋은곳이 없는 참치에 대해서
테이블에 세팅종이로 깔려있어요. 요즘 간이 안좋아서
간에 안좋은 참치나 연어는 피했지만.. 가끔은 이 맛을
느껴도 되겠죠... 그래서 고민없이 온거지만요
오자마자 알로에 한잔씩 있어서 심심한 입을
촉촉히 만든다음 하나씩 코스처럼 나옵니다.
원래 죽도 있었는데 오늘은 안보이네요!
참치 나오기전 참치살 올라간 초밥으로 스타트
끊고 있다보면 메인이 나옵니다.

술 한잔 저절로 부르게 되는 참치의 우아한 자태
뷔폐나 이런곳에서 처음먹고 참치는 입맛에 많이
안맞고 너무 차가워서 식감이 별로였지만 여기는 숙성이라서 차지도 않고 식감도 좋아서 회에 대해서
호라고 생각되면 대부분 다 입맛에 맞는거 같아요!
오늘 온 일행중 한명은 회를 초장맛에만 즐겨먹고
고기를 좋아해 오늘로 더 안올거 같네요ㅠㅠ맛있는데

중간 중간 튀김이나 참치로 만든 참치조림
그리고 술한잔 먹고 숟가락으로 한스푼 떠먹으면
딱 좋은 시원칼칼한 참치 들어간 해장국...
그리고 딱 마지막에 한입에 쏙 넣기 좋은 꼬마리까지
처음과 끝이 딱딱 맞아 1차로 와도 배부르게 먹고
든든하게 집에 갈수있는 유끼참치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