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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댄디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일까 해서
삼산동 먹거리에 왔습니다.
한동안 몸이 안좋아서 금주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금주봉인 잠깐 풀려고 합니다.
삼산동에는 유명한 양꼬치집이 2개 있는데
그 중 한곳만 매일 우물처럼 파다가 이번에는
안파본 대륙양꼬치집을 방문 했습니다.

대륙양꼬치로 간판에 써져있지만 지금 방문하시면
대륙이 내륙으로 변해있을거에요...
세월의 흔적은 간판마저 바꿔버리네요.




저 포함 3명이서 일단 꼬치2인분과
중국 가지요리가 맛있다고 해서
지삼선을 같이 시켰어요.
먼저 땅콩이랑 양파절임과 짜차이를
셋팅 해주셨어요~~~
짜차이는 짭조름한게 딱 간에 맞았습니다.

오늘은 고량주 설원 큰걸로 시켰어요.
원래 항상 고량주는 연태고량주만 마셨는데
다른것도 마셔볼까 해서 주문했어요.
도수는 연태보단 낮은데 맛은 거의
흡사하더라고요. 고량주 맛은 다 비슷한듯..

여기는 연기가 아래로 다 빨려 들어가는데
너무 좋아요! 냄새도 하나도 옷에 안배일거 같아요.
이건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꼬치도 도톰한게 육즙도 훌륭!

진짜 오늘은 자삼선이 최고였습니다.
친구들도 가지요리 별로 안좋아한다고 했는데
물컹한 식감도 안나고 같이 곁들어 볶은
감자도 피망도 당근도 너무 맛있었어요.
이거때문이라도 저는 재방문 또 할거 같아요!!!
서비스로 오이무침같은거랑 마파두부까지
주셨는데 진짜... 조만간 또 갈듯...싶어요..
전부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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